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높은 성의 사나이 (문단 편집) ==== [[일본 제국]] ==== 1960년대 독일과 세계를 반띵하여 독일 다음 가는 세계 2위의 초강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언급되는 것은 일본 본토와 일본의 괴뢰국인 태평양 연안 연방 그리고 일본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남미가 전부. 남방작전을 시작으로 득세한 군부가 60년대까지 집권해 사회가 상당히 경직되어 있고, 거기에 세계대전 승전국 주연 중 하나라는 자신감에 [[일제강점기]] 초반에 한반도가 겪은 [[무단통치|헌병경찰통치]]가 별 변동 없이 일본제국 전체 그리고 식민지를 포함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 나치 독일이 [[Fly Me to the Moon]] 하고 있는 동안 일본 제국은 다음과 같은 일을 벌였다. * 아마존 열대 우림을 불태우고 거기에 원주민을 위한 아파트촌을 지었다.--의외의 선행-- * 독일 다음가는 세계 최대 핵보유국인 듯 보이나 수소폭탄은 없고 원자폭탄만 있는 듯하다. * 독일 외교관더러 황태자에게 무례하다는 둥, 어쩐다는 둥 하는 이유 등으로 주로 독일에게 먼저 도발한다. 현실의 일본인들의 오덕질은 소설 안에서도 존재한다. 전쟁이 끝나고 태평양 미합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은 1940년 세계대전 이전에 미국에서 생산된 미국을 상징하는 제품/유물들, 이른바 아메리카나(Americana)를 수집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고가의 미국 골동품 경매 및 위조 그리고 재생산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 한 예로 일본인 등장인물 중 하나인 다고미가 나치 밀사에게 준 선물이 미키 마우스가 그려진 시계일 정도이다. 이는 소설이 쓰여지던 1960대까지 미국인들이 북미 원주민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네들의 선조들이 남긴 제품/유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가거나 훼손하는 걸 비판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나마 나치 독일처럼 우생학 정책을 전면적으로 수용하지 않았는지 일본 제국내에서의 대대적인 [[홀로코스트|인종 청소]]는 없었던 것 같다. 작중에서는 일본 제국에 대한 설정은 상대적으로 상세하게는 나오고 있지 않다. 작중 초점이 나치 독일에 정복된 미국과 나치 독일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세월이 지나면서 아무래도 독일이 주도권을 쥐는 양상이라 1960년대 즈음에는 독일의 압박에 일본 제국은 태평양 미합중국 내 유태인/슬라브인 외에 나치 독일이 2류라 보는 사람들을 뉴욕에 있는 수용소로 넘긴다고 한다. 독일과의 관계도 미-소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전에 비해서 많이 경직된 상황이며[* [[중소 국경 분쟁|1960년대 중국과 소련 관계]] 정도로 보면 될 듯 하다.] 독일의 도청을 피하기 위해 일본 본토에서 태평양 연안 연방으로 오는 암호는 전부 시적이고 은유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독일에서 파견한 첩자들이 일본 고위 간부인 다고미 데데키 장군, 스웨덴인 사업가 바이네스로 위장한 루돌프 베게너 SS 대위의 비밀회담이 열리는 본사 건물을 습격한 사건으로 전쟁 발발 전까지 가지만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